화원중, 도움반과 태권도부가 결연을 맺다
- 태권도로 다진 학생들의 우정 -
화원중(교장 김성화)은 총 23학급 중 2학급이 특수학급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일반 교육과 특수교육을 배분하여 장애학생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움반과 태권도부가 결연을 맺었다.

화원중 태권도부의 명성이 높고 청소년국가대표 선수가 재학 중이라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교육복지부는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특수학급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사회성 신장을 위해 태권도부와 결연을 맺어 방과후 태권도수업을 함께 하고, 1:1 멘토를 형성해 교육복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훈련 중에 서로를 격려 하고 태권도 대회가 있으면 도움반 학생들이 경기장을 찾아가 열띤 응원을 펼쳐주었다. 또한 태권도부 학생들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혹여나 학생폭력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주고 있어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태권도부 학생들에게서 인내심과 용기를 배워 장애학생 체육대회 및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화원중 김성화 교장은 “운동을 통해 서로 소중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교생활을 통해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자연스레 장애인식 개선 및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