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을 꽃과 문화의 고장으로 만들자
-화원읍 기관·단체장 회의 개최
꽃과 문화의 고장으로 100년 달성을 활짝 열어가는 화원읍에서 10월 25일, 30여명의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읍 기관·단체장 회의"가 열려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건설 등 당면한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백진흠 읍장을 비롯, 김진생 화원농협장, 곽경규 화원파출소장, 김정수 화남파출소장, 박명환 번영회장, 석호수 체육회장, 이웅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경자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지역 초·중·고 교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백진흠 읍장은 "여기 모인 분들은 화원읍을 선도하는 기관·단체장들로서 그 역할이 막중하다. 이번 회의가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됐는데 화원읍이 꽃과 문화의 고장으로 발전하는데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및 읍 현안사항 해결건의 서명서 작성,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건설, 사문진나루 역사공원 조성, 명곡체육공원 조성, 마비정 벽화마을 마을공동주차장 설치공사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어 갔다.
난상토론에서 곽경규 화원파출소장은 "현재 화원지역은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4대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성안심구역을 설정해 여성들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식 발전회장은 "화원은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단 아쉬운 것은 학군이 좋지 않다"며 학교장들과 읍장이 머리를 맞대어 일류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으며 김진생 화원농협장은 지하철 출입구 증설 문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향옥 달성중 교장은 "고압선과 지하철 환기구가 학교 근처에 있어 학생들 안전이 우려된다"며, “학생들의 기본권인 학습권이 보장되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빠른 시일 내 공사장 소음 방지를 위해 방음벽 설치 및 지하철 공사장의 철저한 감시·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