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도 하고, 봉사점수도 받고
다사고 RCY학생들 사과따러
지난 11월 2일, 다사고등학교 RCY 학생들이 경상북도 의성군 옥산면을 찾았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서였다. 이 날 학생들이 한 일은 ‘사과 따기’로 참가한 학교마다 각각 다른 과수원에 가서 사과를 수확했다. 다사고 학생들은 산 아래에 위치한 이장님의 과수원으로 향했다. 사과 따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과의 품질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따야하는지 설명을 들었다. 약 5시간동안 작업을 하였는데 학생들은 혹여나 자신이 사과의 품질을 깎아내릴까봐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들의 몸에는 피로가 쌓였지만 학생들은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일을 하였기 때문에 과수원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오히려 사과를 나르는 과정에서는 수레에 번갈아가면서 타고 올라갔다가 사과를 싣고 내려오는 등 즐겁게 일을 하였다. 또한 일을 하면서 즉석에서 먹는 사과는 모든 피로를 잊게 해줄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RCY 학생들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생생한 체험을 함과 동시에 일손까지 돕는 1석 2조의 날을 보냈다.
학생기자 류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