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가득한 대숲 맑은 고장
- 가사 문학의 산실 담양을 찾아서 -
대구화남초등학교(교장 신경목)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170명은 10월 12일 대나무의 푸르름과 절개가 묻어나는 곳이자 송강 정철, 면앙정 송순의 고향인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으로??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테마여행‘을 떠났다.
이 날 행사는 독서 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독서테마여행을 보다 알차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통해 담양과 가사문학에 대한 내용을 사전 학습하도록 하여 독서테마여행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담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담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도 하였다.
먼저, 가사문학관에서는 두 팀으로 나누어 영상자료실에서 한국의 가사 문학과 조선 시대의 문화에 관한 자료를 보며 가사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 팀이 영상자료실을 통해 가사 문학을 접하고 있는 동안 나머지 팀은 부모님과 함께 자유관람을 하며 돌아보았고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가사 문학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으로는 죽녹원을 방문하여 푸르른 대숲길을 가족이 함께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대화를 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대나무들을 보며 부모님의 손을 잡고 걷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즐거움과 행복함이 묻어났다.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더욱 설레였던 이번 독서테마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가사 문학에 대해 이해를 높이게 되었고 학부모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녀들과 대화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