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고등학교 기숙사 체육대회 열어
지난 9일 다사고등학교에서는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9일은 한글날이 공휴일로 재지정 된 후 처음으로 맞는 한글날로, 체육대회는 공휴일에도 기숙사에 남아있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최되었다.
학생들은 기숙사 방 호실의 끝 번호로 홀수 팀과 짝수 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쳤다. 주된 경기 종목으로는 축구, 발야구,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이 있었다. 각 경기는 신나는 음악이 깔린 가운데, 학생 부장 선생님의 재치 있는 중계로 진행되었으며, 각 종목의 승패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최종 우승은 짝수 팀에게로 돌아갔고, 우승 팀 전원에게는 문화 상품권이 주어졌다. 체육대회가 끝난 뒤 학교 측에서는 열심히 경기에 참가한 기숙사생들을 위해 간식으로 피자를 준비해주었다.
이 날 체육대회에 참여했던 이영은(다사고 2학년) 학생은 “오늘 하루, 자습 대신 체육대회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기숙사생 수가 적어 기숙사생이 아닌 친구들도 함께 즐겼으면 더 신났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사고등학교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지, 덕, 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하고 있다.
학생기자 이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