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농협 37기 정기총회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농협
지역사회공헌도를 높이며 명실상부 지역의 소중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한 다사농업협동조합(조합장 구자학)이 19일 다사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간 단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최상록 농협달성군지부장, 구자학 다사농협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와 대의원 김순호채명지 군의원, 강성환 다사읍장, 이홍수 다사지구대장 등 유관기관장이 대거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각종 시상과 기념사, 부의안건 의결, 이사선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에 대한 표창패 전달과 "클린뱅크" 인정서를 받았다.

올해 다사농협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내실경영과 자기혁신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총자산 2천262억원, 자기자본 147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하여 교육지원사업비로 11억3천300만원을 지원하고 18억4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현재 예수금은 전년보다 145억원이 증가한 1천89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74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144억원이 증가하였다. 환원사업도 다양하고 많았다. 조합원 농업보조금, 장학금 지급, 지역 경로당 난방비 등 총 5억 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둔 중심에 선 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미국발 리먼 사태 이후 국내경기침제, 실물경제 하락 등으로 농협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의 여파가 참으로 어려웠다”고 회고한 후 “이런 가운데 오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며 치하했다. 이어 “다사읍의 인구가 급증하고 상권이 확대되는 기회를 살려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린뱅크 인정을 받은 다사농협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지역 환원사업과 조합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다”며 “농협은 61년 설립 이래 5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를 밝혀줄 꼭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을 애용하자.”라고 격려했다. 김순호채명지 군의원은 “우량농협으로 성장한 다사농협이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지역발전의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오늘 정기총회가 조합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건넸다.

행사는 계속돼 2009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이사 선거 등을 다뤘다. 2명을 선출하는 이사 선거에서는 매곡 신동술 후보, 이천 구자건 후부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