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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사랑을 엮어가는 가창 한마음 캠프

등록일 2013년08월18일 17시21분

마음을 열고 사랑을 엮어가는 가창 한마음 캠프
- 가창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창 한마음 캠프 운영 -

대구가창초등학교는 여름 방학을 앞둔 7월 18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1박 3일의 ‘가창 English 한마음 캠프’를 운영하였다.
외국어 중심 행복학교로 지정된 후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심성을 가꾸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기틀을 마련한지 2년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환경전학으로 인해 대구 전 지역에서 학생들이 모여 들어 통학 거리가 멀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타학교에 비해 매우 부족하다. 이에 가창초등학교에서는 모두가 언니, 동생으로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가창한마음캠프를 계획하고 실천해왔다.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English & Chines Camp와 가창 한마음캠프를 융합하여  1박 3일동안 실시하였다. 18일과 19일 오후에는 English & Chines Camp를 하였는데 영어캠프를 위해서는 인근학교 원어민 교사 4명과 대구교육대학 영어교육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6명의 지원을 받아 4개의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Chines Camp를 위해는 중국문화원의 지원 및 본교 방과후학교 중국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생이 지원하여 2개의 중국어 부스를 운영하였다. 영어와 중국어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그동안 익힌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그리고 19일과 20일에 걸쳐 이루어진 한마음캠프에서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수직 모둠 조직을 하고, 학생들 스스로 장기자랑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급식실에서 저녁을 함께 먹으며 가족 사랑을 다지고 학교주변을 산책하며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19일 밤에는 가창 달빛 가족 축제를 열어 그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을 야외 무대에서 발표하는 시간도 가지고, 캠파이어를 통하여 가창의 모두가 한마음으로 캠프의 밤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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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의 텐트에서 하룻밤을 자고 난 2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더 친해졌고,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떠드느라 잠도 잘 자지 못했지만 피곤하지 않고 즐겁기만 하다.”고 하였다.

  이상근 교장은 “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터놓으며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없는데 이런 캠프를 통하여 만남과 즐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운영하는 교사는 힘들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는 매우 크다.”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감동과 의미를 줄 수 있는 교육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가창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학교 환경과 주암산, 최정산 등 주변의 자연환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주말캠프를 계획하여 희망하는 가족에게 주말에 학교 운동장을 캠핑장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가족주말캠프는 학부모 자치로 운영되는 캠프활동으로 이미 학부모들에게 안내장이 배부되어 희망 가족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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