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향연‘2013 달성 향토·전통 음식 경연대회’개최
5월 4일 비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세미나실에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해 특색 있는 향토·전통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2013 달성 향토·전통음식 경연대회’가 열렸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대구시지부가 주관하며,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인 부추, 연근, 버섯, 유가 찹쌀, 양파, 미나리, 토마토, 블루베리 등을 주 원재료로 사용해 달성의 맛 사찰음식을 비롯해 다사 논메기 매운탕, 가창 찐빵·흑염소 불고기, 현풍 소구레국밥·곰탕, 하빈 동곡손칼국수 등 달성 지역의 대표·전통 음식을 퓨전화 해 상업화가 가능한 신 메뉴로 개발하기 위한 대회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일반부문에는 지난 4월 26일 1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등 다른 지역 참가자 22개팀과 대구시 지역의 21개팀 등 총 43개팀이 참가하였고, 특별 부문에는 현풍곰탕 등 지역 향토·전통 음식점 9개팀이 25개 음식 품목을 전시해 2차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일반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주요 참가음식으로는 블루베리 소스를 뿌린 연근&소고기, 부추를 곁들인 블루베리 젤리, 매운 토마토 찜갈비와 오색 주먹밥, 토마토 식혜, 도토리묵을 감싼 깻잎과 자연재료로 낸 육수, 우엉잡채 두부말이와 버섯 볶음밥, 견과류와 고구마, 밤을 감싼 전병과 단풍색의 연근 튀김과 민들레차 등의 음식에 오미를 담아 오감이 황홀한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