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짱! 마음도 짱!!
-다사축구연합회 제 2회 불우이웃돕기 자선축구대회 개최
다사축구연합회(회장 류시국)는 2월 17일 다사체육공원에서 제 2회 불우이웃돕기 자선축구대회를 열고 수익금과 성금 100만원을 모아 다사의 어렵고 힘든 불우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다사읍에 전달했다. 그리고, 미진자수 장일주(영 FC)씨도 이불 8개를 기증했다.
이날 축구대회는 경기 승패를 떠나 다사축구연합회의 친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훈훈한 마음으로 임했으며 류시국 회장, 유성환 명예고문, 유병갑 고문, 권칠건 전 회장, 채명지 군의원, 추교훈 다사읍장, 오재식 달성군 여성축구단장, 그리고 연합회 임원과 심판위원, 다사 지역의 12개 클럽의 선수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영하 3도의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거행된 이날 대회는 각 클럽 선수들이 거의 모두 참여했으며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성금함에 봉투를 넣는 손들은 따뜻함이 묻어있는 사랑의 손들이었다.
류시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사축구연합회가 오늘처럼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의미있고 뜻깊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다사축구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환 명예고문은 축사에서 "함께 하는 세상은 행복하다고 했다. 회원 상호간에 축구를 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서로 정을 나누었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유병갑 고문은 "오늘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지만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다사축구연합회의 발전은 곧 다사의 발전이다"고 인사했다.
채명지 군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제 우리 다사읍은 아주 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자선축구대회를 통한 여러분들의 순수하고 숭고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달성군 의회는 문화·예술의 꽃이 피는 살기좋은 달성군을 만들기 위해 290억원의 예산을 통과시켰다"며 "우리는 하나다. 다사축구연합회 파이팅!"을 소리 높이 외쳤다.

추교훈 다사읍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해는 달성군 개청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데 다사읍장으로서 읍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다사축구연합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늘 대회는 승패가 중요한 대회는 아니다. 자선축구를 하며 회원 상호간에 우의를 다지고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따뜻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식이 끝나고 다오 FC와 그린FC 경기를 필두로 자선 축구가 진행됐는데 선수들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았으며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