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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를 우주로 날아오르게 한 첨단 산업용 섬유부품

등록일 2013년02월23일 18시27분

나로호를 우주로 날아오르게 한 첨단 산업용 섬유부품
-달성군 기업인 삼우기업이 만든 것으로 밝혀져 관심 집중

지난 1월 30일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에서 발사 성공한 나로호의 2단 로켓 자세제어용 반작용 조종장치(RCS) 탱크에 우리 지역기업이 만든 섬유강화복합재료(FRCM)의 고압가스 저장용기가 장착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관심이 집중되었다.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삼우기업은 섬유제품 생산에서 시작해 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스타기업으로 이번 쾌거는 그동안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든 결과다.

섬유강화복합재료(FRCM)의 고압가스 저장용기는 최첨단 부품

자세제어용 RCS탱크는 고압 가스가 담긴 일종의 용기로, 대기 중에서 로켓트가 2단 분리를 이룰 때 비행체가 흔들리지 않고 균형있게 날아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부품이다. RCS탱크는 알루미늄 재질의 용기에 높은 강도를 부여하기 위해 슈퍼섬유를 용기 표면에 반복해 감아서 제작된다. RCS 탱크에 장착된 섬유강화복합재료(FRCM)의 고압가스 저장용기는 최첨단 부품으로 삼우기업(주)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공동의 기술개발을 추진한 결과며, 이들 기술을 기반으로 해 현재 대구시 천연가스 택시의 연료저장 탱크로 활용하기 위한 용도 전개가 이뤄지고 있으며, 더욱이 대중교통인 천연가스 버스에도 적용하기 위한 기술을 검토 중에 있다.

삼우기업(주)의 걸어온 길과 경영목표

1970년 섬유기계를 만드는 기업으로 출발한 삼우기업은 신사업 확장과 경영의 다각화로 최첨단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 본사와 8개의 제조공장을 거느리고 있고 2012년에는 1,03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2015년에는 1,500억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에는 "Active Samwoo 1515!"(아싸 1515!, 2015년 매출액 1500억, 영업이익 150억, 신규아이템 매출비중 15%달성)라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여 세계화와 더 큰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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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기업(주) 김준현 대표는 "섬유산업의 하이브리드기술은 최첨단 부품소재를 개발하는데 있어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동차용 연료탱크는 물론 섬유강화복합재료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산업용 섬유부품을 장착하고 나로호를 날게 한 삼우기업의 기술력은 우리 달성군의 자랑이다. 삼우기업은 이번 쾌거로 인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담관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원과 함께 하이브리드 섬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 달성군은 미래형 첨단산업복합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와 DGIST의 첨단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첨단 기업과 연계시켜 명품 박사도시의 면모를 일신할 예정이다.


삼우기업(주)

대표 : 김준현
주소 :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로 428
홈페이지 : www.swen.co.kr
사훈 : 변화/나눔/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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