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면사무소 신청사 부지 확정
군조정위원회 개최하여 신청사 부지 선정
달성군은 11월 29일 재난상황실에서 유가면사무소 신청사 부지 선정을 위한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 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를 신청사 부지로 선정했다.
유가면사무소 청사는 2006년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구에 편입되어 2010년 10월부터 사업지구 내 임시 청사로 옮겨 행정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2012년 말 청사 임대기간이 만료되고, 2013년 상반기에 대구테크노폴리스 기반조성사업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기존 면민과 입주 예상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복지향상 등을 위해서는 부지 선정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동안, 유가면 북부지역 주민들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구 내 현풍면과 유가면의 행정구역 확정으로 공공청사 부지가 확보되었고, 향후 조성될 신도시 입주예상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추가 조성공사비 부담이 없는 등의 이유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사업지구 내로 이전해 줄 것을 주장했다.
또한, 중·남부지역 주민들은 유가초등학교 인근 부지가 면 전체로 볼 때 중심지역이어서 지역 균형발전과 낙후된 중·남부지역 장래 성장 및 인근에 농협, 새마을금고 등이 있어 주민 이용의 편리성 등의 이유로 유가초등학교 앞 인근 부지로 이전해 줄 것을 주장했다.
달성군에서는 2009년 9월부터 부지 선정을 위해 기관단체 및 면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12년 5월 신청사 부지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신청사 부지선정위원회를 통한 자율결정을 유도하는 등 입지 선정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주민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부지를 선정하게 되었다.
이 날 군정조정위원회에는 군 도시계획위원인 영남대(환경)·계명대 (도시설계)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기술사 및 교통·건축 전문가, 군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이해관계 등 주관적인 요소에 좌우되지 않고,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자료와 현장 답사를 통해 평가항목을 면밀히 검토한 후 부지를 선정했다.
백진흠 회계과장은 “주민들의 합의로 유가면사무소 부지를 선정하려 하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부지 선정이 조속이 이루어져야 해 부득이 군정조정위원회를 통해 부지를 선정하게 되었으며, 부지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행정 및 예산 확보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청사를 준공해 기존 면민과 입주예상 주민들이 함께 화합해 유가면이 산업·연구·주거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신도시로 성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