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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꽃마차" 행사 다사읍에 오다

등록일 2012년11월07일 19시30분

"100년 꽃마차" 행사 다사읍에 오다
- 2012 찾아가는 문화마당, 신명나는 달성을 위해

10월 10일 논공읍을 시작으로 11월 8일 유가면까지 9개 읍면을 돌며 신명나는 달성을 위해 "100년 꽃마차" 행사를 하고 있는데 10월 29일에는 다사읍에서도 열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지역의 TBC 효도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 출연진인 기웅아제와 단비의 찰떡궁합 쇼와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속 퓨전 밴드인 크로스노트팀이 국악가수 신지해와 함께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선곡으로 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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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사읍 공연은 읍사무소 앞마당에서 펼쳐졌는데 300석의 자리는 금방 동이 났고 많은 분들은 서서 공연을 즐겼다. 김문오 달성군수도 참석하였고 지역의 최상진 다사읍장, 정수헌·채명지 군의원, 손중헌 다사새마을지회장, 김봉규 다사읍주민자치위원장, 한동선 다사읍새마을부녀회장, 이준태 다사읍이장협의회장, 윤도현 다사읍노인회장, 김채한 달성문화재단대표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서 신명나는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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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재해 국악가수가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 속 퓨전 밴드인 크로스노트팀과 함께 공연을 했는데 그 맛깔스런 목소리는 관객들을 웃기기에 충분했다. 신지해씨는 "우리나라는 정말 자랑할 것이 너무 많다. 삼성이 애플을 이기지, 싸이가 빌보드차트 2위에 오르지, 기능공은 세계에서 가장 많지,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자랑할 것은 우리 부모님들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라며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들 덕택이라고 말했다.

계속 "천년 바위" 노래를 구슬프게 불렀는데  가사를 아는 사람들은 따라 부르고 가사를 모르는 사람은 손뼉을 치면서 옛날의 추억과 부모님의 사랑을 음미하는 모습들이었고 "청춘을 돌려다오","사랑은 나비인가봐"를 부를 때에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며 어깨춤을 추었다. 특히, 맨 앞줄에 앉으신 내빈들은 마음껏 웃고  즐기시는 모습들이었다.

신지해 가수는 자신이 처녀라고 웃기며 맨 뒤에 서 있는 총각처럼 보이는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자 모든 관객이 웃고 자신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분과 듀엣으로 메들리 노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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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기웅아제와 단비"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반갑심미데이","다들 식사하셨심미꺼"라는 그 특유의 대구 사투리로 인사하면서 나훈아의 "고향역", "고장난 벽시계" 등 트로트 메들리를 멋들어지게 불렀다. TBC 효도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에서 대구 경북 지방 마을 곳곳을 돌며 우리 삶의 애환을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두 사람은 찰떡궁합답게 호흡이 척척 맞았고 관객들의 환호도 대단하였다. 역시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다르긴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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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아제는 "이렇게 환영해주시니까 너무 고맙다. 보통 마을에 촬영가면 3일을 하는데 마을회관에 붙들려서 노래하면 저는 화장실 간다는 둥 핑계를 대고 빠져 나오지만 단비는 요령이 없어 계속 잡혀서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그만 감기가 들어 버렸다. 정말로 좋은 친구다"며 단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 "처녀농군", "정말 좋았네"를 멋지게 불렀고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했다.

좀 늦게 도착한 김문오 군수는 "이렇게 귀한 시간 내 주어서 정말 고맙다. 우리 기웅아제와 단비에게 명예 군민증을 주고 싶다. 그리고 현재 단비가 감기에 걸려 걱정이 되는데  어리게만 생각되었던 단비가 이제 대학생이 됐다고 한다. 여러가지 행사가 많지만 오늘 이 행사가 주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공감하며 즐기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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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접어들자 날씨가 다소 쌀쌀했는데 관객들은 기웅아제와 단비의 공연을 끝까지 지켜봤고 마지막에는 기념촬영도 있었다.  오늘 공연은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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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빈면에서도 15(월)에 하빈면사무소 앞마당에서 ‘100년 꽃마차’ 공연을 가졌다.
지역주민 약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김권도 하빈면 체육회장을 비롯한 이상국 하빈면장, 이중구 면 노인회장, 이병오 번영회장, 채명지 군의원, 강국철 하빈농협장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며 지역주민과 가을정취 가득한 문화공연을 함께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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