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화원읍 비슬로 일원서 5월부터 운영… 화원·다사 권역 주민 보육 불편 해소
_ 계명문화대 위탁으로 부모·자녀 맞춤형 체험 교육 등 본소 준하는 프로그램 제공
_ 최재훈 군수 "이동 불편 해소가 맞춤형 보육의 시작, 인프라 지속 확충할 것“
최재훈 달성군수가 달성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화원분소를 방문해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더피플매거진] 대구 달성군 화원·다사 권역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밀착형 보육 거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달성군은 영유아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화원분소(달성군 화원읍 비슬로512길 77)’가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원분소 개소는 그동안 본소가 위치한 현풍읍과 거리가 멀어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화원·다사 권역 주민들의 이동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보육 격차가 줄어들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원분소는 계명문화대학교가 위탁 운영을 맡아 보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시설 내에서는 연령별 맞춤형 부모·자녀 체험 교육, 양육 힐링 프로그램인 ‘행복한 부모되기’, 부모-자녀 동반 ‘요리교실’ 등 현풍 본소에 준하는 다채로운 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달성군의 역사·문화 자산을 접목한 특화 공간이 눈길을 끈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나루터를 모티브로 설계된 실내 놀이터 ‘사문진 오감놀이터’는, 아이들이 나루터에서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조성돼 단순한 놀이를 넘어 지역 역사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 공간으로 기능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부모님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야말로 맞춤형 보육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영유아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최고 수준의 돌봄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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