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3~24일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지역 사찰 및 주요 시장 방문
_ 민주당 송순호 후보 향해 "국가보안법·전과 4범" 비판 및 무혐의 강조
_ 나경원 의원 합동 유세 참여… 지역 문화·예술·체육인 200여 명 지지 선언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가 23일 나경원 의원과 함께 진해 경화시장 인근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사진=강기윤 캠프 제공
[창원(경남)=더피플매거진]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진해, 마산, 창원 전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진행했다.
강 후보는 휴일이자 부처님 오신 날인 24일 오전 7시 30분 신마산 번개시장 인사를 시작으로 창원 길상사와 봉림사, 마산 정법사, 진해 대광사와 정암사 등 지역 주요 사찰을 차례로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처럼 시민의 삶을 밝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해수협과 의창수협 임원진 간담회를 거쳐 용원부용1차 아파트 일대에서 유세를 진행했으며, 저녁에는 광암항 진동 불꽃낙화축제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전날인 23일에는 오전 진해 경화시장 일대에서 도·시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지원 유세에 참여했다.
나 의원은 단상에 올라 "강기윤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진해를 찾았다"며 "국가관이 투철한 진해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심판해 달라. 진해를 바꿀 적임자는 강 후보"라고 발언했다.
이날 강 후보의 연설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에 대한 비판을 포함했다. 강 후보는 "전과 4범이 깨끗하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 전과 4범에게 시정을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각종 의혹에 대해 정부 조사에서도 무혐의로 확인된 깨끗하고 검증된 후보"라며 "국가보안법 위반, 폭행·폭언 등 논란이 있는 상대 후보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진해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청사 반환 ▲사비선 철거 ▲고도제한 완화 ▲교육사령부 이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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