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6일 칠곡·안동·포항서 승용차 및 25톤 화물차 화재 연이어 발생
_ 주행 중 엔진 발화 및 타이어 과열 추정… 다행히 3건 모두 인명피해 없어
_ 소방 당국,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 중
경북 칠곡군 가산면 5번 국도 차량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대구=더피플매거진] 지난 6일 경북 칠곡과 안동, 포항 등 도내 곳곳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다행히 세 건의 사고 모두 신속한 진화와 인명 검색이 이뤄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4분경 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 5번 국도를 주행 중이던 K7 승용차(2014년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은 차량 엔진룸에서 시작됐으며,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3분 만인 오전 7시 17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해당 차량 1대가 전소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 포항 장성동 차량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이어 낮 12시 1분경에는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186k 지점을 달리던 25톤 화물차(2016년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타이어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불은 약 40분 만인 12시 42분에 꺼졌으며, 화물차 1대가 반소됐으나 다행히 적재물 피해는 없었다.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차량 화재.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오후에도 차량 화재는 이어졌다. 오후 2시 8분경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한 렌터카 업체 앞 도로에 주차되어 있던 K5 승용차(2025년식)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소방 출동대는 즉시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오후 2시 20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차량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세 건의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차량 소유주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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