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8개 선거구 25명 신청, 평균 경쟁률 3.1대 1… 충남 공주·부여·청양 7명 몰려 최다
_ 이진숙·김태규 방통위 전 핵심 인사 및 정진석 전 비서실장 등 거물급 대거 등판
_ 공관위, 5월 1일부터 면접 심사 본격 돌입… 신속한 서류·면접 검토 후 후보 확정
그래픽디자인
[대구=더피플매거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본격적인 후보자 옥석 가리기에 돌입했다.
공관위는 4월 30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 8개 선거구에 총 25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결과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이 7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어 경기 하남시갑이 6명(비공개 1인 포함), 울산 남구갑이 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광주 광산구을(안태욱)과 제주 서귀포시(고기철)는 각각 1명이 단독 신청하며 비교적 조용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재보선에는 굵직한 이력을 지닌 중량급 인사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을 끈다. 대구 달성군에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울산 남구갑에는 김태규 전 방통위 부위원장이 출사표를 던지며 최근까지 핵심 요직을 거친 인사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또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는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합류해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다.
인천 연수구갑은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 등 2명이(비공개 1인 포함) 경쟁하며, 지난 28일 추가 공모를 마감한 인천 계양을 역시 비공개로 1명이 신청을 마쳤다. 부산 북구갑은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영풍 전 KBS 보도본부 기자 등 2명이 맞붙는다.
공관위는 접수 마감 직후인 5월 1일(금)부터 곧바로 공천 신청자에 대한 면접 심사에 돌입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결과를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후보자를 확정, 필승을 위한 대진표를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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