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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까지 1일 24회"… 고령군, 서문시장·대곡역행 광역버스 노선 재개통 확정

등록일 2026년04월07일 22시21분

_ 작년 5월 노선 중단 후 대구시와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달 26일 최종 합의

_ 고령~대곡역 18, 고령~서문시장 6회 등 총 24회 운행광역 환승 편의 증대

_ 공영차량 구입 및 차고지 조성 등 신속 추진해 대중교통 불편 해소 총력

 

"대구까지 1일 24회"… 고령군, 서문시장·대곡역행 광역버스 노선 재개통 확정 : 더피플매거진

 

[고령(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고령군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대구행 광역버스 노선이 부활하며 대중교통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 5월 기존 운수업체의 운행 포기로 단절됐던 대구행 광역버스 노선과 관련해, 대구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지난 326일 재개통에 최종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지자체 간 경계를 넘는 광역노선을 개통하려면 인접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고령군은 군민들의 극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구시 및 대구버스조합과 수차례 테이블에 앉아 노선 부활 및 연장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재개통되는 광역노선은 하루 총 24회 운행된다. 고령에서 대곡역까지 18, 고령에서 기존 종점이던 서문시장까지 6회가 배차된다. 현재 운영 중인 임시 버스의 종점(설화명곡역)에서 대곡역까지는 왕복 5km, 서문시장까지는 왕복 24.4km가 각각 연장 운행되는 셈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고령 군민들의 대구 시내 병원 진료와 친지 방문, 도시철도 등 광역 대중교통 환승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향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승객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차량을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행 광역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고령군의 후속 행정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조속한 운행 개시를 위해 공영차량 구입, 차고지 조성, 사업 면허 발급 등 필수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현재 시행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승차, 광역 환승 제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대구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광역버스 #노선재개통 #대곡역 #서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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