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월 27일 50여 명 참석해 개강식… 채우공 강사 'AI 시대' 특강
_ 2021년 도입된 경북형 평생학습 모델… 7개 분야 특화 교육
_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뜨거운 학구열
27일 열린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에서 수강생 40여 명이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하며 배움을 향한 활기찬 첫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성주군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는 지역민들을 위해 성주군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성주군은 지난 3월 27일 수강생 40여 명과 위탁 운영을 맡은 경북과학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현대 사회의 흐름을 짚어보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채우공 강사가 연단에 올라 'AI 시대, 변화하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2021년에 첫 개설된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민관협력 기반의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이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성주캠퍼스의 명예학사과정은 27일 개강식을 기점으로 상·하반기 각각 15주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의 다채로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총 7개 분야의 공통·특화 특강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해당 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되어 성취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번 6기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바쁜 일상 탓에 선뜻 참여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해왔던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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