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바르게살기협의회, 10개 읍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기요 전달
_ 춘양라이온스클럽 쌀 100포·석포면 새마을협의회 반찬 60세트 나눔
_ (주)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 인재 육성 장학기금 1천만 원 쾌척
2일,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할 전기요를 들고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물야면 등 이웃을 직접 찾아 물품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봉화군
[봉화(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봉화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지역 사회 단체와 기업인들의 잇따른 기부 행렬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전기요부터 쌀, 반찬, 장학금까지 나눔의 형태도 다양하다.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는 지난 2일 '사랑의 온기나눔, 전기요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10개 읍·면별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총 60가구를 선정해 전기요를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물야면 거주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신진기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주)삼영레미콘 김병남 대표는 4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역 사회 릴레이 장학금 기탁 운동의 네 번째 주자로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미래 세대에게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3일, 춘양라이온스클럽 이상원 회장(왼쪽)과 회원들이 춘양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31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하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에서는 쌀 기탁 소식이 전해졌다. 춘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상원)은 3일 춘양면사무소를 찾아 310만 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회원인 이권락 춘양풀마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생계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일, 석포면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떡국과 밑반찬 등 60개의 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봉화군
석포면 새마을협의회는 직접 만든 반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일 회원 20여 명은 떡국, 계란,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 ▲60개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명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이 모여 봉화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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