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옹달샘 기금마련
다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자회 개최

봄 햇살이 눈부신 지난 9일, 죽곡 대실역 "만남의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옥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동선)에서는 "사랑의 옹달샘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다사읍사무소에 마련된 "사랑의 옹달샘"의 기금마련을 위해 남·녀 지도자회원들이 몇일간 정성스레 준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했다.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로 나눠 마련되었다.
큰 솥에서 방금 삶은 국수와 갖은 재료가 들어간 양념장, 큼직한 후라이팬에서 나오는 부침개, 속까지 든든한 웰빙 막걸리, 미나리무침과 촌두부·메밀묵은 나들이 나온 주민들의 미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은 “오랜만에 봄햇살을 받으며 친구들과 함께 먹는 국수와 막걸리 맛이 최고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좋은 행사에 참여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하게 웃는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장터도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정옥표한동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은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도 작년보다 더 많이 찾아와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 특히, 댓가 없이 행하는 참봉사의 의미를 알고 행사 준비를 위해 스스로 아낌없이 수고해 준 회원에게 고맙다.“라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강성환다사읍장과 읍사무소 직원,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하여 훈훈한 인정을 보태어 주었으며, 6.2 지방선거와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도 찾았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옹달샘바자회 행사의 수익금 이백사십여만원은 전액 "사랑의 옹달샘"에 기탁되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늘의 바자회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격려, 위로 속에 이웃 사랑의 표본을 보이는 알찬 행사였으며, 나날이 따뜻함이 더해가는 다사읍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끝으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하나되는 다사읍만들기를 위해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다사읍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