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맞아 성주군생활개선회 주관 '훈훈'
햅쌀 480kg으로 1,400팩 나눔… 11개 초등학교 1,400여 명에 '행복'
"우리 쌀 소중함 알고, 더 많이 사랑해 주길"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성주군 11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아이들 손에 성주 햅쌀로 갓 만든 따끈하고 쫄깃한 가래떡이 쥐어졌다.
성주군은 11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참외랑아이랑관 앞에서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가 줄어드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우리 쌀의 중요성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활개선회 임원 19명은 올 한해 성주에서 정성껏 수확한 햅쌀 480kg 분량의 가래떡 1,400팩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읍·면 11개 초등학교 1,178명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성주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농업인의 날' 제정 취지와 '가래떡 데이'의 의미를 설명하고 함께 시식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정화 회장은 아이들에게 "오늘 나눠드리는 가래떡은 올 한해 성주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수확한 햅쌀로 만든 떡이라 특별히 더 맛있을 것”이라며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 쌀을 더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군민 모두가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1996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으며, 2006년부터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데이」로도 지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