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자활센터, 맞춤돌봄 어르신 955명에 삼계탕 밀키트 전달 ‘훈훈’
성주군청 공무원 모임 ‘선우회’, 고향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 기탁
| | | 23일, 이병환 성주군수는 ‘삼복愛 건강지킴이 삼계탕 한그릇’ 나눔 행사에 참석해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했다. @성주군 | | |
[성주(경북)=더피플매거진]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경북 성주군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보양식을 대접하는가 하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는 등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955명을 대상으로 ‘삼복愛 건강지킴이 삼계탕 한그릇’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요리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선 정서적 교감까지 나누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더위 속 독거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 | | 23일, 선우회는 성주군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주군 | | |
같은 날, 성주군청 내 선남면 출신 공무원 모임인 ‘선우회’는 고향의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성금을 기탁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선남면의 특화 나눔 운동이다.
선우회 회장인 노철수 건축허가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내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