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관위, 대통령선거 개표 참관인 공개 모집
5월 5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서면 신청 가능… 개표 절차 투명성 강화
[대구=더피플매거진]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동명)는 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선거권자 개표참관인’을 5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자유롭게 순회·감시·촬영이 가능하며, 위법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정당이나 후보자가 지정하는 기존 참관인 외에, 일반 유권자도 직접 개표 상황을 참관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참관인 신청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개표참관인이 되려면 대한민국 국적의 18세 이상 유권자여야 하며, 공직선거법상 제한대상(미성년자, 외국인,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개표참관인은 정당·후보자 추천 인원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대구 지역 9개 개표소에 배치되어 개표 전 과정을 직접 참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