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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속 중금속 알고 대처하자

등록일 2010년04월03일 14시04분

황사 속 중금속 알고 대처하자
보건환경연구원, 지난 3월 20일 발생한 황사 중금속 분석결과 발표

img_20100403095416 지난 3월 20일 전국을 뒤덮었던 황사는 대구지역 황사먼지 관측 이후 가장 심한 황사로 오후 4시 예비특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황사주의보, 오후 7시 황사경보로 대치 발효되었으며, 7시간 지속되다가 21일 오전 2시에 해제되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발생한 황사 먼지를 채취하여 납(Pb) 등 10개 항목의 중금속을 분석한 결과, 대기환경기준 항목인 납(Pb)은 기준치인 0.5(㎍/㎥)를 훨씬 밑도는 0.0807㎍/㎥으로 나타났으며, 흙먼지에 많이 함유된 철(Fe)과 망간(Mn)은 평상시 농도의 30~32배로 나타나 황사시의 전형적인 양상이었으며, 황사 시에는 마스크 착용, 외출 후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로 봄철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주의보 및 경보가 발효된 시간 동안 황사중금속 시료채취 지점인 지산동 대기측정소의 시간대별 미세먼지(PM10) 측정농도는 153 ~ 2,571㎍/㎥으로 나타났으며, 20일 23시에 최고치인 2,571㎍/㎥로 나타났다.

황사발생 기간 동안 대기 중의 중금속 성분 10개 항목(Pb, Cd, Cr, Cu, Mn, Fe, Ni, Al, Ca, Mg)을 분석한 결과, 대기환경기준 항목인 납(Pb)은 0.0807㎍/㎥로 기준치(0.5㎍/㎥ 이하)를 훨씬 밑돌았으며, 일반토양에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철(Fe)과 망간(Mn)은 2009년 비황사시 연간평균 농도에 비해 30.2~32.4배 정도 높게 나타나 황사시의 전형적인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황사의 강도 또한 유래 없이 매우 강함을 알 수 있었다. 기타 미량 유해중금속 중 카드뮴, 크롬, 니켈도 비황사시 평균보다 2.7~7.9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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