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대견사 중창
“비슬산 대견사 중창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
김문오 달성군수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성문 주지스님은 1,200년전 신라 헌덕왕대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에 강제 폐사된 대견사를 중창하기로 합의하고, 1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폐사 당시의 원형을 최대한 복원하도록 대웅전, 요사채, 종무소, 산신각 등의 사찰을 2013년까지 건립하여 개산식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달성군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동화사는 중창에 소요되는 사업비 50억원 전액을 부담하여 시공 후 운영‧관리 업무를 맡기로 하였으며, 1월말 공모를 거쳐 설계 완료 후 역사성과 전통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국보급의 명품 사찰로 중창할 계획이다.
또한, 보각국사 일연스님이 1,227년(고려 고종 4년) 22세때 승과 선불장에 장원 급제하여 초임 주지로 22년간 주석, 참선에 몰두 하면서 삼국유사 집필 구상을 한 사찰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고려시대의 건축양식으로 결정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에 중창하는 대견사는 일개의 사찰을 건립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 테크노폴리스의 최첨단 과학 기술과 강정보, 달성보의 수변 경관, 약산온천 관광호텔의 휴양시설, 비슬산의 불교 문화유산 및 비슬산 참꽃 축제 등과 연계하여 영남의 대표적인 관광·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