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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 국공립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만난 새싹들

등록일 2023년05월26일 15시52분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날 국공립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만난 새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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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반도유보라어린이집(원장 전영심)은 현풍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3세~4세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이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5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어린이집 앞마당에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포토존과 영아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설치되었다. 부모님 손을 잡고 등원하는 영아들은 색다른 어린이집 앞마당의 모습에 연신 미소를 지으며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영아들을 반기는 즐거운 동요를 들으며 어린이집 입구에 들어선 순간, 반도유보라어린이집 원훈을 담은 핑크빛 현수막을 배경으로 복도 한 켠에 비치된 선물과 과자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캐릭터 과자 가방과 어린이날 축하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보며 아이들은 설레어 했다. 이 날은 어린이집 가방이 아닌 과자 가방을 메고 양팔 가득 선물을 안은 채 하원하여 보는 이들의 귀여움을 더하기도 하였다.
 
알록달록 풍선세상 놀이방에는 교실을 가득 채운 파스텔 톤 풍선이 아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안전을 고려하여 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영아들이 마음껏 풍선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천장과 바닥에 풍선을 매달기도 하고, 붙이기도 하고, 띄우기도 하며 다양한 풍선놀이를 제공하였다. 영아들은 특히 손에서 놓으면 저절로 띄워지는 헬륨가스 풍선에 대한 흥미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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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는 딱딱하고 차가운 미끄럼틀이 아닌 폭신폭신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을 누워서 타보고, 엎드려 타보기도 하며 평소에 시도하지 못했던 모험과 도전을 즐겼다.
뿐만 아니라 장애물 달리기로 고깔 지나기, 매트 계단 올라서 점프하기, 팀을 나누어 자기 팀의 색깔판이 보이도록 색깔판 뒤집기, 볼풀배구(가림막 위로 볼풀 공을 넘겨서 더 많이 넣긴 팀이 승리), 줄다리기, 공을 굴려서 반환점 돌아오는 작은 지구 굴리기 등을 통해 평소 신체 활동에 소극적이던 영아들도 이 날 만큼은 친구들의 즐거운 놀이를 유심히 관찰하며 새로운 놀이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평소 안전 문제로 인해 영아들의 놀이를 마음껏 허용하지 못했던 교사들도 자유롭게 놀이를 만들어 내는 아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였다. 교사의 긍정적인 지지와 기대 속에 아이들은 더욱 행복하게 놀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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