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가족과 떠나는 여행
제1회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희망찾기 가족 사랑여행」 추진
시간도 시간이지만 넉넉지 않은 생활로 가족 여행을 가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여름 방학 때 집에만 있을 수는 없는 법, 가족이 화목하다면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도 가능하다. 올해 군에서 처음으로 ‘희망찾기 가족사랑 여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군에서 지원하는 ‘희망찾기 가족사랑 여행’은 제1회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달성복지재단과 연계해 생업종사로 바쁜 일정과 경제력 등의 제약으로 여행을 쉽게 가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초ㆍ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으며 국민기초수급자 및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이야기>라는 수기를 공모했다. 군은 신청한 19세대 수기를 심의해서 10세대를 선정하여 오는 8월 23일부터 가족이 다함께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탈락한 나머지 9세대도 달성군청소년센터의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24, 25일 강원도 양떼목장을 구경하는 등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달성군 박선형 생활보장담당자는 “지원대상자가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임을 고려해,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신체적ㆍ정신적으로 재충전하여 자활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