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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조 3,897억원 규모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등록일 2020년11월27일 13시20분

대구시, 9조 3,897억원 규모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빈틈없는 D-방역대책 추진, 지역경제 회복 탄력성 제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성장산업 육성 및 미래공간 혁신


대구시는 2021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7%(1,605억원) 증가한 9조 3,897억원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6.4%(4,436억원) 증가한 7조 3,572억원이고, 특별회계는 전년 대비 12.2%(2,831억원) 감소한 2조 325억원이다.

세입예산(일반회계 기준)은 지방세 수입을 전년 대비 5.1%(1466억원) 증가한 2조9926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고보조금은 11.8% 늘어난 2조5472억원, 지방교부세는 1조263억원을 편성했다. 지방채는 전년보다 11%(422억) 감소한 3423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3327억원을 편성했다.

내년도 중점 투자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 경제도약」을 준비하기 위하여 ▲빈틈없는 D-방역대책 추진 ▲지역경제 회복 탄력성 제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안전한 사회안전망 강화 ▲5+1 미래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공간혁신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세출예산에서는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에 3조4340억원을 편성했다.

감염병 방역에 442억원을 배정해 선별진료소를 19곳에서 30곳으로 단계별 확대하고 진단검사·검체채취 기능도 1일 최대 6000건으로 늘리고 코로나19 재유행 등에 대비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도 24곳으로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 소득감소로 인한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위해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3조 200억원을 투입한다.

지역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미래성장산업으로 전환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경제도약」에 1조 4,930억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디지털경제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민선6기 부터 중점적으로 육성해 온 ‘5+1 미래성장 동력(미래형 자동차,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시티)’ 육성과 스마트시티 조성 등에 5,0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의 동서남북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고 시민의 공감을 담아내는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공간 혁신」에 1,183억원을 투입한다.

포스트코로나,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문화·관광의 재도약」에 2,814억원을 투입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환경,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하는「건강한 녹색환경, 3無+1 교통환경 실현」에 5,840억원을 투입한다.


이 밖에 신청사 건립기금 200억원을 적립하고, 신청사 주변 지구단위계획안도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내년 예산은 빈틈없는 D(대구)-방역과 경제회복,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시민이 체감하고 재정투자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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