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 대구산업선철도 서재·세천역 신설ㆍ노선변경 촉구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에서는 4월 29일(수) 오전 10시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황순자, 강성환, 윤영애, 이진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이 29일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재·세천 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이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지역을 경유하는 대구산업선 철도역 신설 및 노선 변경을 촉구했다.
강성환 의원은 “대구산업선 철도계획이 기존에 계획된 노선과 같이 와룡산과 금계산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확정된다면, 서재·세천지역과 달성군청소재지 금포리 주민들은 철도노선을 이용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며 “대구산업선 철도기본계획에 이 지역을 경유하는 철도노선 변경과 신설역사가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의원은 “다사읍과 서재·세천지역의 인구는 2020년 현재 9만1천명으로 연평균 6%로 증가했고, 성서5차 산업단지는 104개 입주업체에 4천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면서 “이런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도로인프라 시설이 열악하고 시내버스 노선도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다사읍 서재·세천 지역은 대구산업선철도 노선 중 환승역을 제외하고 인구가 가장 많다”고 밝히고 “시내버스노선 조정내역을 보면 최근 수요폭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해 버스노선과 운행대수를 조정했으나, 주민과 기업체근로자들의 출퇴근 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으로 시내버스 증차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의회 강성환 의원은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기본 및 실시설계계획 수립 시 철도노선이 이 지역을 통과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대구시 철도망의 백년대계를 위해 기존에 와룡산과 금계산 방면으로 계획돼 있는 노선을 서재·세천지역 방면으로 변경해 철도 역사를 설치하고, 달성군청소재지도 철도노선 변경해 도시가 형성되고 인구가 증가할 때 철도역이 신설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