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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2011 신년음악회’개최

등록일 2011년01월04일 20시05분

대구시립교향악단"2011 신년음악회"개최
- 1.7(금) 19:30 문화예술회관 / 클래식 음악으로 여는 희망 찬 새해 -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지난 23일 "2010 송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 해를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그리고 새로운 희망과 설렘을 안고 2011년을 준비 중이다. 그 첫 시작은 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되는 "2011 신년음악회"이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 1월 1일자로 대구시향의 전임지휘자로 위촉되는 황해랑의 지휘로 진행된다. 지휘자 황해랑은 대구시향의 부지휘자를 역임, 현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의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국 유학 시절 지휘자로 활동하는 동안 외신으로부터 “탁월한 음악성과 음악적 감각을 특유의 섬세하고 명쾌한 지휘에 실어내며 관객을 사로잡는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가 이끄는 "2011 신년음악회" 무대는 차이코프스키의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일부 발췌곡들로 막이 오른다. 그리고 소프라노 이윤경(현. 계명대 성악과 초빙교수)이 들리브의 <카디스의 처녀들>과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새해의 밝은 분위기에 맞춰 경쾌하게 들려준다.

이어서 테너 김완준(현. 계명대 성악과 교수)은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열창한다. 그리고 두 성악가가 함께 부르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연주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오페레타 "박쥐" 서곡>, <천둥과 번개 폴카>, <샴페인 폴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 등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게 된다. 이 가운데서도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는 음악의 도시 빈에서 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곡으로 유명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쾌활한 리듬의 왈츠곡인 이 작품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1867년에 작곡한 것이다. 당시 오스트리아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나라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고, 국민들은 실의에 빠져 있었다. 이 때 오스트리아에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만든 곡이 바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이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유유히 흐르는 도나우 강을 아름답고 밝은 선율로 표현하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가 되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무용가 우혜영(현. 영남대 무용과 교수)과 정경표(현. 영남대 무용과 강사)가 대구시향의 연주에 맞춰 우아한 왈츠를 선보인다.

최근 대구시향은 4회 연속 전석 매진사례를 이루며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는 뜻으로 "2011 신년음악회"의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이며, 학생(초등~대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한 본인에 한하여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전화(1588-7890) 또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 대구시립교향악단(053-606-6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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