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30만평 천상화원! 진분홍빛 참꽃의 향연!”
-달성군 대표축제 ‘제21회 비슬산참꽃문화제’ 성대하게 개최
-‘참 좋은날, 꽃길만 걷자!’ 주제
-4월 22일~30일, 비슬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져
-축제기간 중 주말 4일간 ‘비슬1번’ 시내버스 운영
비슬산 30만평에서 펼쳐진 진분홍 참꽃의 향연이 달성군을 뒤덮었다. ‘제21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가 ‘참 좋은날,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려 문화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한 볼거리와 체험 등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비슬산참꽃문화제는 30만평의 전국 최대의 참꽃군락지를 품은 영남의 명산 비슬산에서 개최되는 달성군의 대표축제이다.
개막식인 22일, 축제기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식과 개막축하공연(박현빈, 소찬휘)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오 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하용하 군의회의장, 시·군의원, 차준용 달성문화원장, 류상열 달성경찰서장, 이맹환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종복 달성소방서장, 자매도시 담양군 부군수·부의장과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참꽃문화제 9일 동안 해피콘서트, 참꽃트로티벌, 청춘라디오, 매직유랑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특색 있는 체험존, 달성맛장터 등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달성군 홍보대사이자 국민MC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가 개최되면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혼잡한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테크노폴리스 국립대구과학관 부근에 2,0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2개소를 마련하고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비슬산 공영주차장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맞춤노선 12대를 대구시와 협조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내버스 맞춤노선-비슬1번, 축제기간 중 주말 4일간 08:30~18:00, 일반버스요금 적용)
비슬산(琵瑟山)은 달성군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산으로 해마다 봄이면 산 정상의 참꽃군락지에서는 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선물을 선사하는 곳이다. 정상부 바위가 신선이 앉아 비파나 거문고를 타는 현상과 같다하여 ‘비파 비(琵), 거문고 슬(瑟)’자를 이름으로 삼은 비슬산은 해발 1,084m의 장중한 산세와 기암괴석, 맑은 공기, 울창한 산림뿐만 아니라 유가사, 소재사, 용연사 등 전통사찰과 대견사 등을 연계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산 정상의 참꽃군락지는 약 30만 평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연상케 해 신선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