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농협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달성경찰서, 다사농협 정동하 과장에게 감사장 수여
-피해자 보이스피싱에 속아 2천만원 피해볼 뻔···정 과장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
달성경찰서(서장 류상열)에서는 지난 4월 11일 다사농협 죽곡지점에서 자녀납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속아 입금하려는 고객을 진정시키고 경찰에 신고해 2,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다사농협 정동하 과장(38세, 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피해자 차00(64세,여) 집으로 “아들이 납치되었으니 빨리 은행에서 가서 2,000만원을 송금하라”고 하며 아들이라고 바꿔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놀란 피해자가 10일 오전 은행을 찾아 돈을 입금하려고 하였으나, 전화통화를 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세심히 관찰한 정동하 과장은 보이스피싱으로 판단하고 계좌송금하지 않고 지연시키며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류상열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피해예방이 최선이며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기 때문에 금융기관 직원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