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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읍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접수, 경찰 수사에 나서

등록일 2017년04월06일 23시10분

화원읍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접수, 경찰 수사에 나서

 

달성경찰서는 화원읍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남자 원생에게 강제로 밥을 떠먹이고 신체적 학대를 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피해 원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피해 원생 부모 A씨는 아들이 등원을 거부하고 보육교사에게 신체적 학대를 당했다고 이야기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피해 원생 부모가 확인한 폐쇄회로(CC)TV에는 보육교사가 아동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석에 앉혀둔 채 방치하거나 손등으로 얼굴을 미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하지만 보육교사가 아동에게 밥을 강제로 떠먹이거나 손을 잡고 제자리에서 마구잡이로 돌리는 등의 논란이 될 수 있는 영상부분은 지워져 어린이집 측이 고의로 삭제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경찰은 학대 여부 확인과 함께 다른 가혹 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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