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달성이천농악 정기발표회 개최
2010 달성이천농악 정기발표회 개최
달성이천농악보존회는 10월 23일(토) 13시 다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김대성 시의원, 정수헌채명지 군의원, 손중헌 새마을지회장 등 지역 주민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0년 달성이천농악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달성이천농악 공연 외에도 식전행사로 대구예술단의 진도북춤, 타악연희단 마루의 버나놀이, 나래예술단의 무용(창부타령, 뱃노래) 등도 함께 공연하였다.

류창수 보존회장은 "지역민과 함께 만든 달성이천농악의 2010년 정기발표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달성이천농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990년 창단 이후 지역민과 함께 신명을 나누며 우리전통음악의 명맥을 잇고 발전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해온 달성이천농악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통해 달성문화의 위상을 전국에 알려는데 크게 공헌해 왔다. 오늘 신명나는 농악한마당이 군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했다.

김대성 시의원은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심의도 함께 하는 정기발표회가 지역민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채명지·정수헌 군의원도 "국화꽃향기 가득히 깊어가는 가을에 정기발표회를 축하드리며, 향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달성이천농악단에 감사의 박수 드린다."며 격려했다.
달성이천농악은 다사읍 이천리 마을 주민들이 예로부터 정월대보름날 음지마을과 양지마을로 나뉘어 농악겨루기를 하던 것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80년대초 추교순, 추화진 등이 앞장서 마을 구전과 옛가락 연희과정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80년대 중반 농악을 복원하고 이듬해 3월 지역민과 함께 농악단을 설립한 것이 오늘날 이천농악의 뿌리다.

달성이천농악은 그동안 전국규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보름축제, 풍물교실 개최, 학교 농악반 지도 등 지역문화 창달에도 노력하며 매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