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대니골 청정 무 시래기 본격 건조
-된서리 맞은 무청으로 건조, 식감이 부드러워 인기
달성군은 대구지역 최고의 시래기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달성 대니골 청정 무 시래기』가 본격적으로 건조작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7일 구지면 오설리 ‘달성군 마을기업 오산농원 영농조합법인’ 시래기 건조덕장에서 곽정섭 대표와 마을주민들이 인근 밭에서 수확한 무청을 손질해서 건조했다.
‘대니골 청정 무 시래기’는 11월말부터 12월초까지 뿌리를 뽑기 전 서리를 충분히 맞은 무청을 수확하고 손질 후 최소 40일 이상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건조덕장에서 자연 건조시켜 출하한다.
무 시래기 20톤을 손질해서 덕장에 말리면 2톤 정도를 수확해, 1kg 소포장 2,000박스를 1월 20일 이후부터 판매할 수 있다.
곽정섭 대표는 “서리를 맞기 전에 수확한 무청으로 시래기를 만들면 질겨서 식감이 떨어지므로 서리가 몇 번 내린 후 수확해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 도시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겨울철 대표적인 웰빙 음식으로 큰 인기 끌고 있는 무 시래기는 미네랄, 철분,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해 고등어 조림, 감자탕, 국밥 등 건강식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