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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설치미술, 강정에서 만나요!”

등록일 2016년07월11일 12시36분

강가의 설치미술, 강정에서 만나요!”

-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15일 개막

-올해 5회 째··· 28명 작가 참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7 15일부터 9 18일까지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2016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한다.

 

주제 ‘5’는 과거 예술가들의 열정을 이어받은 강정 대구현대미술제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회째를 성공적으로 맞이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적 미술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과거를 점검하여 앞으로의 비전을 발견하고 동시대 한국미술의 흐름 안에서 강정 대구현대미술제의 역할이 무엇인지 재확인하기 위한 주제이기도 하다.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는 역사적 맥락 속의 강정이라는 장소특정성을 기반으로 현대미술과 대중이 소통하는 열린 예술 축제로 발전해 어느덧 5회째를 맞이했다. 5번의 축제를 통해 강정은 생소한 현대미술이 생활속 하나의 풍경을 이루어 내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나아가 현재 대구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일한 현대미술제인 만큼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미술제에는 총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독일, 중국, 일본의 해외작가 6명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여 신선한 설치미술을 대거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 성곡미술관이 선정한 내일의 작가’, 갤러리 Loop 신진 작가상을 수상하고 현재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디어 작가 최찬숙을 비롯해 블록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재미있는 공공조각을 표현하는 김계현 작가, 테크놀로지와 인공지능에 관한 주제로 작업하는 김학제 작가, 주로 스틸을 이용해 자연의 힘에 대한 찬양, 은유적 방법을 이용한 상호소통과 장소 특정적 작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작가 리에 카와카미,사운드를 이용한 독특한 개념미술을 선보일 독일 작가 조지 클라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의 작품이 이번 여름 강정을 수놓는다.

 

미술제 개막일인 7 15() 오후 7 30분에는 개막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식전 행사인 최두혁 무용단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소프라노 이윤경의 무대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그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인 치하루 아이자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 후 화려한 불꽃쇼가 기다리고 있어 한여름 밤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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