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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달성군 공약 잇따라 발표

등록일 2014년04월22일 22시07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달성군 공약 잇따라 발표
-권영진 후보 “테크노폴리스 연구 및 교육기능 강화”
-조원진 후보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주민 편의시설과 공원으로”
-이재만 후보 “동물원 달성군 이전, 휴양지로 개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 일정이 오는 20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자들은 분주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비후보자들은 속속 달성군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가장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고 있는 후보자는 권영진 예비후보다. 권영진 예비후보는 4월 9일 “달성군은 대구의 미래성장 잠재지역이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기지로 성장할 것이다. 달성군이 막내로 대구에 편입되었으나 조만간 경제적으로 맏이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달성군을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중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달성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권 예비후보는 “달성군이 타 지역에 비해 도시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면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특히 학생보호와 학교안전을 위해 설치하기로 되어있는 스쿨존을 더욱 확보하는 등 시민과 청소년 안전을 위한 대책도 폭넓게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권 예비후보는 △테크노폴리스 연구 및 교육기능 강화 △비슬산 관광지개발 지원 △화원시장 등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하천·농로 등 농지재해 최소화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확대 △다사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립 및 노후 보건소 개량 등을 공약했다.

조원진 예비후보는 달성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밀양신공항과 연계한 낙동강 수변 종합관광레저 개발사업 "에코워터폴리스"를 대구의 미래 먹거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원 대구교도소를 이전해서 그 후적지를 주민 편의시설과 공원으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비슬산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고, 특히 현풍 백년도깨비시장을 관광테마형 장터로 추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이재만 예비후보도 달성동물원 이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달성동물원을 달성군 다사(문양리) 또는 하빈(대평리) 지역으로 이전해 낙동강 친수구역과 연계한 개발을 추진해 대구 서부의 가족형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며 달성군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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