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종합스포츠파크 內 ‘달성을 빛낸 인물’ 7인 흉상 설치
-100년 달성 기념사업 일환… 군민의 귀감과 자긍심 될 것
지난 3월 29일 ‘100년 달성 인물동산’이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에 조성되어 김문오 달성군수, 이종진 국회의원, 배사돌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문중대표 및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인물동산’은 100년 달성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역사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립,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물 선정을 위해 전문기관의 조사용역과 달성뿌리찾기 자문위원회의 자문, 100년 달성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차 사업대상으로 달성을 빛낸 인물 7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7인은 일연, 박팽년, 김굉필, 곽준, 곽재우, 김충선, 문영박 등으로 달성에서 출생했거나 활동한 인물이다. 이들은 군민의 본보기가 될 수 있고 지역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물로 달성군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달성을 빛낸 인물 7인의 흉상과 기단, 업적, 표지석, 야간경관조명 등을 사업비 2억 2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달성종합스포츠파크 내에 설치 완료했다.

이날 이종진 국회의원은 “달성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이다. 달성을 빛낸 7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달성의 인물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광장을 가득 메워 나가길 바란다”며 “흉상 개막으로 인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선조들의 뛰어난 업적을 본받도록 하고 빛나는 달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도록 하자”고 했다.
김문오 군수는 “전국단위대회를 비롯한 군민체육대회와 각종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이곳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 7인의 흉상이 자리하게 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달성을 빛낸 인물들의 애향,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의 뿌리를 확인해주고 각인시켜준 인물 7인의 흉상을 통해 그들의 숭고한 얼과 넋 및 교훈을 되새기며, 영원한 달성을 만들어 가는데 초석으로 삼자”고 했다.
곽준의 후손 곽영수 前 종친회장은 “달성을 빛낸 7인의 종친을 대표해 달성군에 크나큰 감사의 뜻 전한다”며 “달성을 빛낸 인물 동산 조성으로 인해 조상의 뜻과 은덕을 기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달성의 지역민들도 7인의 뜻을 받아들여 사회, 나라를 위해 충성을 받치고 더욱더 남에게 베푸는 마음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배소영 기자(hindor@dsmea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