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도동서원 학술대회
道, 東에서 꽃피다
- 도동서원의 재조명 -
달성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도동 서원의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10월 15일 오후 1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서원은 명현을 제사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조선시대 때 전국에 세운 사설 기관으로 현재 637개가 남아 있다. 이 중 달성군의 도동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안동 병산서원, 논산 돈암서원, 정읍 무성서원 등 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 사적 9개 서원이 2011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서원의 발자취와 나아갈 길’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도동서원의 연혁, 교육활동, 건축, 제향의례, 소장 자료, 한훤당 사상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9월 7일에 도동서원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었던 서원사액재현에 이어 도동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을 앞둔 문화재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