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is 달성 !!
100대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진다
작년 99대 피아노 콘서트에 이은 『100대 피아노 콘서트』
사문진 나루터는 ‘음악의 원향, 피아노의 고향’이라는 한국의 명소로 만들어지는 첫 발걸음
국내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되었던 사문진 나루터에서 오는 10월4일(금) 10월 5일(토) 오후 7시 사문진 나루터에서 ‘달성 백년 맞이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18세기 근대음악시기에 탄생한 획기적 건반 악기인 피아노가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들어왔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新문화의 원류’로서의 역할을 했던 달성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다. 이번 공연은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고, 나아가 그 의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역사적 스토리텔링을 결합하여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문화의 축제가 될 것이다.
이번 콘서트의 전야제에도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루마는 깊은 울림과 감미로운 선율의 연주가 돋보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전국 투어 콘서트마다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그는 이번 콘서트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풍류’가 제일 어울리는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이번에도 ‘100대 피아노콘서트’의 주역을 맡았다. 클래식과 국악에 두루 정통한 놀라운 음악성과 전대미문의 파워풀한 피아노 연주, 음악적 화두를 ‘허튼 가락’이라고 밝히는 그에게는 형태를 굳이 내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음악이 흐르는, 이른바 ‘고수’의 냄새가 난다.
작년 99대 공연이 피아노가 이 땅에 들어온 이후 피아노로 즐겼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재조명하고 우리다운 음악을 연주하게 된 역사성을 훑어보았다면, 올해의 100대 피아노 공연은 달성군 100년을 기념하여 달성의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눈물과 기쁨, 희망과 꿈을 노래하는 달성인 모두의 신명나는 굿판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달성의 과거 현재를 녹여내어 새로운 백년을 도약할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위해 임동창이 작사/작곡한 <달성아리랑>이 웅장한 합창과 함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로 모든 국악 관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다시없는 명인, 무형문화재 이생강 선생의 공연도 마련되어있다.
달빛을 조명 삼아 공기를 간식 삼아 즐기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로,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풍성한 가을성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