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타는 어린이, 생명 사랑 어린이!
-도림초, 찾아가는 승마교실 열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 사랑 고취 목적
최근 주 5일제 수업이 정착되어 가면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사읍 도림초 학생들은 "생명사랑 힐링 승마체험교실"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9월 23일, 도림초는 학교 운동장에서 2학년 8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열어 이론수업, 승마 안전수칙 및 올바른 승마 자세 알아보기, 승마 예의 및 복장 알아보기, 승·하마법 알아보기 등 이론을 익힌 후, 승마 체험 실습을 했다. 어린이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 사랑을 고취하였고 1인당 운동장 두바퀴 정도의 승마 체험을 하며 올바른 승마자세를 실습했다. 말끌기 및 승·하마법도 익히고 전진과 정지 등 4절도 보법도 배웠다. 어린이들은 말에 오를 때 다소 긴장하고 무서워하는 눈치였으나 금방 웃음기 있는 얼굴로 바뀌며 즐거움과 재미를 만끽했다. 이 행사는 찾아가는승마교실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북대학교말의학연구소에서 후원했다.
도림초 최방미 교장은 "이런 승마 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으면 한다. 앞으로 다양한 힐링체험 학습을 발굴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마체험을 통한 말과의 교감은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 함양, 인터넷 게임 탈피, 체력 증진,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 등 많은 장점이 있으며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 사랑도 기를 수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정 기자(hindor@dsmear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