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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절묘한 만남

등록일 2013년06월11일 18시44분

벽화와 아름다운 하모니의 절묘한 만남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찾아가는 공연 열려
-대구시립예술단, 야외음악회 진수 선물

벽화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달성군 화원읍 본리 2리에 위치한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6월 9일, 아름다운 야외음악회가 열려 마비정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야외 음악회는 대구시립예술단을 초청하여 실내 공연장의 음악회 형식에서 벗어나 연주자들이 직접 악기를 들고 시민을 찾아 나서 마비정 벽화마을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활력과 기쁨을 충전하는 힐링 음악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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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앙상블 소리나무의 오카리나 연주를 필두로 프리소울 앙상블의 성악인 "오빠생각", "향수", 축배의 노래"가 이어졌다. 멋지고 아름다운 공연이 이어질 때 마다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박수를 보내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 뮤직앙상블 소리나무 김수진 양의 MBC 드라마 "하얀거탑" OST 바이올린 연주는 환상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프리소울 앙상블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경복궁 타령"은 관객들에게 흥을 불어 넣으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관객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앙코르를 외치고  박수를 보내며 추억을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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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대구의 큰집이고 대구 산업의 3분의 2가 달성군에 있다. 이 마비정 마을은 어르신들의 삶의 애환과 체취가 묻어 있는 곳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정겨운 농촌풍경을 그린 벽화와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린 "마비정 벽화마을"은 김문오 군수의 아이디어로 201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35가구의 담장에 그려진 꽃과 나무, 동물, 장승, 옛날 농기계 등 향토적인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연리목과 연리지 사랑나무, 수령 60년의 옻나무, 사랑나무로 알려진 수령 100년의 돌배나무, 장수 거북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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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정 마을은 현재까지 벽화사업을 비롯해 물레방아 및 옛 우물 복원, 정자, 거북바위, 마을관광 안내 지도판, 마을 지도(리플렛), 장승 설치, 마을 주변 누리길 조성, 꽃나무 심기, 주말 체험농장 조성, 농촌체험전시장 등을 조성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고 주민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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