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상 서재초등학교장
정년 퇴임식
지난 2월 17일 서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42년의 교직 생활을 마감하는 이태상 교장 선생의 퇴임식이 있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순호?채명지 군의원, 강성환 다사읍장, 이흥수 다사지구대장, 구자학 다사농협장, 도기칠 범발전위원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하여 이태상 서재초등학교장의 아쉬운 정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약력소개, 제자들의 꽃다발 증정, 감사패 및 기념품 증정, 송공패 전달, 축사, 퇴임사,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태상 교장은 서재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면서 급식실과 강당 겸 체육관 준공, 영어체험교실 현대화 사업, 본관 리모델링, 과학실 현대화, 엘리베이터 시설 등을 확충하였다.
류동재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장은 "오랜 친구사이인 이태상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을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며, 퇴임후에도 함께 사회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자."라며 우정어린 축사를 하였다.

이철권 운영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 퇴임하시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오나 마음만은 교직에 남아 경륜과 풍부하신 교육의 전문성으로, 부족한 후진들을 위하여 측면에서 계속 지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며 축사를 하였다. 도기칠 범발전위원장의 축사와 박종근 국회의원의 축전이 이어졌다.

이태상 교장은 퇴임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아서 스스로 선택한 40여년의 교직 생활이 바람처럼 언제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세월이 빠르다"면서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 했던 정든 교정을 떠나려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낙엽이 져야 더 좋은 열매가 맺듯이 훌륭한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 선생님과 지역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자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곁에서 내조해준 아내에게도 고맙다.”라며 말했다.

한 편, 이태상 서재초등학교장은 1947년 9월에 칠곡군 가산면에서 출생하여 구미오상고,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교육대학 초등교육과를 졸업했다. 1969년 경북 영양 수비초등하교에서 교직을 시직하여 석보, 봉의, 남양, 신흥, 칠곡, 대명, 도남, 남송, 와룡, 북부, 조야, 이현, 구지초등학교를 거쳐 지난 2007년 서재초등학교 교장으로 취임하여 퇴임까지 40여년동안 교직에 몸담았다. 교육에 몸담으면서 후진양성과 교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학활동 유공교사표창, 교육공로상,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정부포상 황조근정 훈장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