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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개표 초반… 국힘 우세 속 안동 민주·성주 무소속 선두

등록일 2026년06월03일 20시28분

 _ 고령 19%·칠곡 11% 등 개표 진행대부분 지역 국민의힘 후보 앞서

 _ 안동 3.14% 상황서 민주당 이삼걸 52.49%로 국힘 권기창 소폭 리드

 _ 성주 전화식·봉화 박만우·울릉 남한권 등 무소속 돌풍 여부 촉각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광역시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광역시당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동(경북)=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개표가 초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전반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안동시와 일부 군 단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치열한 양상이 관측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개표율 19.15%를 기록 중인 고령군에서는 국민의힘 이남철 후보가 58.15%의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정석원(23.99%), 무소속 김명국(17.85%)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주시(개표율 1.50%)와 의성군(개표율 2.28%)에서는 각각 국민의힘 주낙영 후보(84.62%)와 최유철 후보(84.98%)가 초반부터 타 후보를 크게 따돌리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칠곡군(11.91%), 영덕군(10.20%), 영양군(8.41%), 청송군(8.28%) 등 개표가 진행 중인 대다수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안동시(개표율 3.14%)에서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52.49%를 득표하며, 47.50%를 얻은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의 초반 선전도 눈에 띈다. 성주군(개표율 11.16%)에서는 무소속 전화식 후보가 55.48%를 얻어 현역 도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정영길 후보(44.51%)를 리드하고 있다. 봉화군(개표율 3.87%) 역시 무소속 박만우 후보가 50.06%로 국민의힘 최기영 후보(38.88%)를 앞서고 있으며, 울릉군(개표율 8.86%)에서도 무소속 남한권 후보(30.06%)가 국민의힘 김병수 후보(26.68%)를 누르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접전 지역도 속출하고 있다. 울진군(개표율 5.17%)에서는 국민의힘 손병복 후보(51.73%)와 무소속 황이주 후보(48.26%)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으며, 영천시(개표율 1.27%)에서도 국민의힘 김병삼 후보(45.81%)와 무소속 최기문 후보(37.88%)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구미시, 경산시, 문경시, 청도군, 포항시 북구 등은 아직 개표율 0%를 기록 중이다. 개표 초반의 유동적인 수치인 만큼, 최종 당선자의 윤곽은 심야 시간에 접어들어야 명확해질 전망이다.

 

#경북개표 #기초단체장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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