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3일 오전 6시 30분 충남 보령 대천여고 투표소서 소중한 한 표 행사
_ "투표하면 바꿀 수 있다" 참여 독려 속 이 대통령 '투표용지 노출' 비판
_ 국회 마지막 선대위 회의 및 라이브 방송 진행 후 저녁부터 개표 상황 주시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에 충남 보령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보령(충남)=더피플매거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에서 투표를 마쳤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충남 보령시 대천여자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검은색 정장에 짙은 분홍색 넥타이를 착용한 장 위원장은 투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오늘 꼭 투표장으로 가셔서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 투표하면 바꿀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기표 용지 노출 논란을 꼬집는 발언도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제가 오늘 투표해 보니까 도장 참 잘 찍힌다"며 "편안하게 투표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투표용지에 도장이 반만 찍혔다며 기표소 밖으로 나와 선관위 직원에게 용지를 노출했던 상황을 직격한 것이다.
투표를 일찍 마친 장 위원장은 서울로 이동해 긴박한 선거 당일 일정을 소화한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마지막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투표를 독려할 방침이다.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대국민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한다.
이후 본투표가 모두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는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 머물며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와 전국 지역별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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