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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휴갤러리" 오픈

등록일 2012년09월22일 18시10분

장애인들이 그린 그림, 보신 적 있나요? 정말 멋져요~
-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휴갤러리" 오픈

 9월 21일 오전에 사단법인 대구장애인 미술협회 "그리는 사람들의 아트샵 휴갤러리"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장 송진현, 시의원 김대성, 군의원 정수헌, 달성군 주민지원국장 김재환, 다사읍장 최상진, 달성군 마을기업 담당 도영옥 연구원, 달성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종태 소장, 근육장애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신도순 회장, 신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부 우현숙 회장, 그리고 장애인 미술인, 담쟁이 봉사단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픈식이 있기 전에 미술관을 둘러보았는데 전문 화가 못지 않은 장애인들의 그림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 그림들이 과연 장애인들이 그린 그림일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멋진 그림들이었다. 특히, 입구 정면에 걸려 있는 산소 탱크를 맨 소방관의 그림이 유독 눈앞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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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이번 행사를 도우시는 오렌지색 담쟁이 봉사단(단장 김영희)의 손발이 바쁘고 내빈과 장애인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윽고 오색테이프 컷팅식이 있었는데 모두 즐거운 표정들이었다. 커팅식이 끝나고 휴갤러리 안에서 간단한 식이 이어졌다.

송진현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갤러리는 사회적 마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윤을 얻기 위함보다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앞으로 이 마을의 좋은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성 시의원은 "모두들 감사드린다. 이 마을 기업이 장애인 작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미래에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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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는  “급속한 지역개발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장애인들의 소중한 꿈을 담은 예술품 창작·판매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문화향기를 꽃피워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애인들에게는 꿈이 현실로 이루어져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활발한 사회참여가 기대된다” 라며, “앞으로 다사문화복지센터 등을 활용한 전시회와 군 단위 각종 축제 때 현장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마을기업의 성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

 최상진 다사읍장은 "이곳 휴갤러리가 지역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축하 인사말을 했다.

‘그리는 사람들의 아트샵’ 마을기업은  온라인(http://hueart.kr)과 오프라인(‘아트샵’ - 휴갤러리)을 통해  초상화 주문·제작과 장애인 미술작품 판매 및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작품 판매가의 80%는 작가들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예술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사업에 쓰여지게 된다.

우리 다사 지역민들도 "휴갤러리"에 와서 그림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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