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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퀴 콘서트 행사, 강창교 금호강변 둔치에서 열려

등록일 2012년09월21일 08시42분

두바퀴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음악
-두바퀴 콘서트 행사, 강창교 금호강변 둔치에서 열려

9월 15일에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두바퀴 콘서트가 우리 다사읍 강창교 둔치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등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기와 콘서트가 결합된 새로운 레저 문화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열렸는데 1부 자전거 대행진과 2부 두바퀴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1부 자전거 대행진은 3시부터 진행되었는데 3,0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김문오 달성군수가 직접 헬맷, 보호대를 착용하고 직접 자전거를 타며 선두에서 행사를 이끌었다. 그리고 외국인 참가자도 많이 보였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표정들로 가득 찼다. 북상중인 제 16호 태풍 산바(SANBA,마카오의 지명)의 영향 때문인지 날씨는 잔뜩 흐렸지만 오히려 자전거 타기에는 상쾌한 기분이 들 정도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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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행진은 두 코스로 진행되었는데 1코스는 강창교▶와룡대교▶강창교로 총 22km이며 2코스는 강창교▶강정 고령보▶사문진교▶강정 고령보▶강창교로 총 17km이다. 참가자들의 체력을 고려하여 두 코스로 나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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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대구 시민들과 두바퀴 콘서트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변의 공간을 조성해서 전국적으로 1757km에 국토 종주 저전거길이 생겼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게 되어서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은 강정·고령보에서부터 경산시에 이르는 42.3km의 자전거길이 전면 개방된 뜻깊은 날이다. 강정 고령보를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금호강이 멀게 느껴졌는데 이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시민 여러분들이 마음껏 금호강을 이용하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특유의 유머러스한 외국어로 외국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어하였다. 그리고 김문오 달성군수는 "즐거운 라이딩 되십시오"라는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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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자전거 대행진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저마다 밝고 즐거운 표정으로 자전거를 즐겼다.

대구시를 감싸고 흐르는 낙동강 지류 금호강이 이날을 기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2010년부터 170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하나로 자전거 도로가 먼저 완공되면서부터. 낙동강 강정보∼경산시 경계까지 41km 중 38km가 자전거 전용도로다.

금호강을 따라 조성된 테마공원도 자랑거리. 안심 율하 동호 동촌 신암 복현 봉무 검단 산격 노원 비산동 등을 따라 19개 공원이 조성됐다.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보호하기 위한 서식지 15곳도 특별히 만들었다.

강변 전체가 마치 긴 체육공원이 된 것. 축구장 22개, 야구장 14개, 농구장 13개, 배드민턴장 15개, 게이트볼장 12개 등 110여 개 경기장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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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다사읍 새마을부녀회 장터에는 많은 사람들로 가득찼다. 부녀회원님들은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빴고 한동선 부녀 회장은 사람들을 맞느라 연신 인사를 하였다. 최상진 다사읍장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 인사들도 와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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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콘서트 행사는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을 했는데 TBC 대구방송의 신상윤·김선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먼저, 카말 무살람(요르단 기타리스트)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는데 중동 최대의 인기그룹이고 현재 두바이를 중심으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이다. 국경과 장르를 초월하여 다양한 음악적 전통을 들려 주었는데 그 감미로운 음악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 되었다. 그리고 가을 남자 이용의 무대가 이어졌다 "바람이려오" "잊혀진 계절" 등 본인의 히트곡을 열창했는데 엥콜을 유도하며 전체 콘서트의 흥행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30대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그 시절의 낭만을 음미했다. 중간에 최광식 장관, 김범일 시장, 김문오 군수의 인사말도 있었다. 계속 양하영, 김동욱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JK 김동욱의 째즈 트리오는 젊은층들이 많이 호응해 주었다. 계속 김태우, 쇼콜라, 연지후, 라스페란자, 김혜연, 설운도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콘서트 중간에 많은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일부 관객은 떠났지만 많은 분들은 끝까지 남아서 뜨거운 공연을 즐겼다.

자연은 우리 마음의 고향이다. 두 바퀴로 즐기는 자전거 여행! 자연을 즐기며  이제 우리 함께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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