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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돕기에 대구가 뭉쳤다"… 11개 기관 달성군 농가서 마늘 수확

등록일 2026년05월29일 15시26분

 _ 29일 유가읍 한정리 일대서 350여 명 참여 대규모 연합 농활 전개

 _ 대구시 및 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계동구는 '사랑의 밥차' 운영

 _ 송종구 센터장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해 농번기 현안 지속 해결할 것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 지역 11개 기관 봉사단원들이 29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대구 지역 11개 기관 봉사단원들이 29일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더피플매거진] 대구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달성군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유가읍 한정리 일대에서 대구 지역 11개 기관이 연합한 대규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금은 달성! 가치 있는 땀, 같이 하는 농촌일손돕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대구시와 중구, 동구, 서구, 남구, 수성구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모인 35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대구 전역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하나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유가읍 내 인력난이 시급한 농가 곳곳에 분산 배치돼 마늘과 양파 수확 작업에 나섰다. 특히 대구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땀 흘리는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이번 연합 활동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구 전역에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연합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일손이 부족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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