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TV 토론 앞두고 대기업 유치·신공항·행정통합 등 핵심 비전 망라
_ 출마 선언 후 40여 차례 현장 소통 및 전문가 의견 수렴해 집대성
_ 17일 9개 구·군 비전선포부터 25일 TK 비전선포까지 정책 발표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대구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더피플매거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인 추경호 후보가 26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 토론을 앞두고 자신의 핵심 정책 비전을 집대성한 선거공약서를 공개했다.
추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16쪽 분량의 선거공약서는 지난해 12월 출마 선언 이후 각계 전문가, 기관 및 단체, 지역 오피니언 리더, 일반 시민들로부터 수렴한 대구 현안 해결 방안을 하나로 엮은 결과물이다.
공약서에는 '대구경제 대개조'를 핵심 테마로 한 구체적인 정책들이 폭넓게 망라됐다. 캠프 측이 밝힌 8대 주요 공약은 ▲ 첨단 신산업 및 주력산업 인공지능(AI) 탑재를 통한 대구경제 대개조 ▲ 국내외 대기업 유치를 통한 고연봉 일자리 창출 ▲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행정통합, 안전한 취수원 확보 등 미래 성장판 대개조 ▲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경제 및 민생 공약 ▲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리쇼어링 전략 ▲ 문화·체육 향유권 확대 및 삶의 질 개선 방안 ▲ 공간 혁신을 통한 대구의 중심성 회복 ▲ 의료·안전·복지 개선을 통한 안심도시 완성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 내 9개 구·군의 지역별 현안과 숙원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국민의힘 9개 구·군 당원협의회 및 기초단체장 후보 전원과의 숙의를 거친 '생활권별 맞춤형 균형발전 공약'도 세밀하게 수립해 담아냈다. 추 후보 측은 이를 알리기 위해 이날 각 동네에 맞춤형 공약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추 후보 캠프 측은 출마 이후 40여 차례의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해 온 공약들을 총정리한 것이 이번 공약서라며, ▲ 17일: 대구시 9개 구·군 후보자 공동 비전 선포식 ▲ 19일: 대구경제 대개조 주요 공약 발표 ▲ 20일: 민생경제 7대 공약 발표 ▲ 21일: 어르신 도시철도 무료승차 전면 확대 공약 발표 ▲ 22일: 문화예술 7대 공약 발표 ▲ 25일: 대구·경북 공동 비전 선포식 등을 차례로 발표했음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이번 공약집에 대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한 성과물로, 지난 10년간 대구 지역 국회의원과 경제부총리 등을 지내며 고민해온 내용에 시민의 지혜가 더해진 ‘대구 미래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이어 “공약 실천을 위해 취임 즉시 모든 역량과 인맥을 총동원하겠다”며 “기존에 개설한 AI 기반 공약 수렴 채널을 계속 활성화하여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공약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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