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업e지'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
_ 만 18~39세 독립경영 3년 이하 대상… 월 최대 110만 원 최장 3년 지급
_ 농지·축사 구입용 최대 5억 원 저리 융자 연계… 청년 자립 기반 다진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더피플매거진] 경북 영주시가 영농 초기 청년들의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차세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인 ‘농업e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독립경영 기간이 3년 이하(2023년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자)이거나 향후 독립경영을 앞둔 예정자여야 하며, 병역 의무를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영농 경력에 따라 월 최소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최장 3년간 차등 지급된다. 3년간 개인당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3600만 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농지 및 축사 부지 매입·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대출도 연계 지원된다. 대상자는 최대 5억 원까지 연리 1.5%의 고정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20년 분할 상환이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해 말 진행된 1차 모집을 통해 총 20명의 청년 농업인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더 많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도울 계획이다.
최혁 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농업e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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